전국 향토 문화 유적 지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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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 : 6 / 2025-01-02 03:00:08
임진왜란 때 박이룡(朴以龍)장군이 왜군을 상대로 격렬한 전투를 벌여 승전을 거둔 격전지로서 북쪽으로 1Km 떨어진 도로변에 장군의 공을 기리기 위해 지은 황의사(黃義祠)라는 사당이 있다. 비록 이곳이 해발 300m의 낮은 고개이지만 민족정기의 상징인 백두대간의 정기(精氣)가 잠시 숨을 고르다 황학산(黃嶽山)으로...
km8466-(2023-12-18 20:39:00)
조선후기에는 안채와 사랑채가 여성과 남성의 중심건물이 되고 아랫사람들을 위해 행랑을 둔다. 건물이 아닌 마당도 바깥마당, 안마당, 행랑마당 등으로 공간이 다양하게 분화하는 것이 한국건축의 특징이기도 하다. 따라서 문도 대문, 중문, 협문 등으로 많은 종류가 있고 문 양쪽에 헛간이나 외양간, 머슴들의 거처를...
소소한 기쁨의 나날들(2021-06-10 11:41:00)
산행후기 ▶ 우수를 지난 날씨가 까탈을 부리며 다시 찾아온 쌀쌀한 아침 김 회장도 김 사장도 혜숙이도 한꺼번에 불참한 가운데 찰리와 타잔 차로 당초예정에 없었던 죽전정류소로 늦은 시간에 도착하니 벌써 산행 버스가 와서 대기하고 있다. 미안한 마음으로 승차를 하니 한 여름 서리를 당한 수박밭처럼 빈자리가 눈...
세상 사는 이야기(2008-02-22 17:13:00)
조선후기 괘방령이 공로(公路)보다는 상로(商路·혹은 私路) 기능이 강하면서 보부상의 왕래가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동여지도보다 약간 앞서 작성된 여지도서(1757~1765)의 내용이 이를 어느정도 입증하고 있다. 다음은 여지도서 황간현 편에 등장하는 내용이다. '추풍령 골짜기를 지나 불끈 일어나서 수락산이...
지가 순돌입니다.(2024-09-21 1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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